(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민혜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지던트때 사서 호기롭게 사이즈줄여 수선하고 단한번도 못입었던 원피스. 꽤 주고 샀던것 같은데 실크라 텐션도 전혀없고... 수선으로 잘못 줄여 다시 늘릴수도 없었지만 버리지못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여전히 힙라인이 미어지긴하지만 벨트를 하니 좀 나은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전신 거울에서 셀카를 남기며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그는 "길게 찍겠다는 일념으로 너무 다리를 뻗고찍어서 옆에 행거없었으면 넘어질뻔!"이라고도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거울 셀카 속에서도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입증하며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다. 그는 개인 병원 운영부터 방송 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