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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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2월 日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 발매

기사입력 2021.11.10 09:5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2월 일본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난 9일 오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븐틴이 오는 12월 8일,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일본 오리지널 곡이자 세븐틴의 첫 윈터 송으로,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세븐틴의 일본 오리지널 곡 중 첫 발라드곡 '아이노치카라'는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던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세븐틴이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캐럿(팬클럽 명)에게 보내는 사랑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더해 지난 2019년 1월 발매된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의 타이틀곡 'Home'과 2019년 9월 발매된 정규 3집 'An Ode'의 수록곡 'Snap Shoot'이 일본어 가사로 번안되어 수록돼 추운 겨울을 따뜻한 세븐틴의 감성으로 가득 채울 것을 예고했다.

특히, 세븐틴은 오는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지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 재팬 에디션을 통해 일본 스페셜 싱글 발매에 앞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 할 예정으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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