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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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1927' 송해 "그저 한없이 눈물 나와, 제작진에게 감사해"

기사입력 2021.11.09 15:48 / 기사수정 2021.11.09 15: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해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송해 1927'을 내놓은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송해 1927'(감독 윤재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재호 감독과 방송인 송해가 참석했다.

이날 송해는 "제가 영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완성된 영화가 제게 무엇을 줄까 심사숙고하는 마음으로 봤다.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그냥 한없이 눈물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니까 젊은 스태프 여러분이 제 영화라고 하면서 관심을 가지시고 또 이렇게 고생을 해줬더라. 제작진에게 무한 감사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송해 1927'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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