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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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롱맨2' 총 조회수 900만뷰 육박, 눈부신 흥행

기사입력 2021.11.09 14: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하 더스트롱맨2)’이 파이터, 엘리트, 솔저, 머슬 4팀 중 ‘가짜사나이’ 교관 출신 에이전트H가 이끄는 솔저 팀의 우승, 그리고 강하지만 따뜻한 남자들의 반전 매력 넘치는 화보 촬영 현장으로 총 12회의 여정을 마쳤다. 

시즌 1에 비해 압도적으로 올라간 관심도, 그리고 불꽃 튀는 경쟁 구도로 시청자들을 타오르게 만든 ‘더스트롱맨2’의 흥행과 시청자 반응을 결산한다.

#총 콘텐츠 조회수 900만뷰 육박, 눈부신 흥행

지난 9월 21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2 시작을 알린 ‘더스트롱맨2’는 4팀의 캡틴을 맡은 김동현 줄리엔강 조원희 에이전트H의 팀원 소개와 ‘기싸움’을 다룬 소개 영상 3편, 그리고 본편 12회를 선보였다. 이 중 우승 팀 결정이 임박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캡틴들 간에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이 펼쳐진 9회는 10월 26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으로 92만뷰(이하 11월 4일 현재)를 찍었다.

다른 영상들도 고르게 70~80만뷰를 기록해, ‘더스트롱맨2’의 총 콘텐츠 조회수는 900만뷰에 육박한다. 시즌1이 약 455만뷰를 기록한 것에 비해 단시간에 2배의 성과를 올린 ‘더스트롱맨2’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수치다.

#‘힘의 균형’ 제대로 이룬 매력 철철 4팀, 고른 팬심 확보

‘더스트롱맨2’의 시청자들이 열광한 포인트는, 바로 4팀 간의 ‘힘의 균형’이었다. 캡틴들은 저마다 상대를 견제하며 자기 팀이 최고라고 ‘허세’를 부렸지만, 모두가 응원하고 싶은 매력을 보유했다. 강렬한 인상 속에 유머와 넉살을 갖춘 김동현, 엉뚱한 매력의 ‘피지컬 괴물’ 줄리엔강, 자타공인 축구 영웅이면서 은퇴한 스타라는 이유로 ‘약체’라 불리는 조원희, 냉철한 독기 속에 따스한 매력도 갖춘 에이전트H는 모두 고르게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 캡틴 대결부터 팀 대결에 이르기까지, 일방적인 승리보다는 항상 팽팽한 접전을 볼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팀 구성 아이디어를 냈느냐”, “질 거라고 생각했던 팀이 승승장구할 때 반전의 희열을 느낀다”, “매력있는 형들만 다 모아 놨다”며 뜨거운 열광의 댓글을 남겼고, 이는 ‘더스트롱맨2’의 인기 원동력이 됐다.

거친 남자들의 서바이벌 예능 ‘더스트롱맨2’는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을 다시 볼 수 있으며, 토요일 오후 6시 tvN SHOW TV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tvN D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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