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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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성 "'장르만 로맨스', 소중한 사람들과 보면 의미 있을 영화" (NEW무비로그)

기사입력 2021.11.09 09:00 / 기사수정 2021.11.09 09: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무진성이 영화 데뷔작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를 향한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8일 무비앤뉴 유튜브 채널에는 '[NEW무비로그] 스크린 첫 데뷔에 상대역이 류승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 제작보고회를 위해 숍을 찾아 한껏 단장에 나섰다. 

무진성은 "5년째 저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주고 계신다"며 스태프들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장르맨 로맨스'를 촬영할 때는 5대5 가르마를 했었는데, 오늘은 여러분을 처음 뵙고 조금 더 멋있고 색다른 모습으로 나가고 싶어서 세련되고 특별한 스타일로 도전했다"고 스타일링 포인트를 전했다.


이후 무진성은 '장르만 로맨스' 제작보고회 현장을 찾았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무진성은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연기하며 7년째 슬럼프에 빠진 현과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선보인다.

이날 현장에서 류승룡은 무진성과의 호흡에 대해 "즐거웠다"고 말했고, 무진성은 "존경하는 류승룡 선배님과 상대역으로 연기를 함에 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어떻게 긴장을 풀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 모바일메신저 프로필에 류승룡 선배님이 활짝 웃고 계신 사진을 등록했다. 매일 일어날 때 보고 연락할 때 보고 그랬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제작보고회를 마친 무진성은 퇴근길에도 영상을 켜고 인사를 전하며 "올해 유쾌한 웃음을 책임질 '장르만 로맨스'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여러분 곁에 소중한 사람들과 보면 의미 있는 영화다"라고 아낌없이 영화를 알렸다.

'장르만 로맨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 = '무비앤뉴'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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