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용서커플 부러워" 화제…'그에게도 봄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코틀랜드 셀틱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용서 커플이 부럽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결 재미있다. 부럽다 용서커플"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맹활약하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을 보고 남긴 감상평이었다.

그는 2010년 7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소녀시대의 서현이라고 지목한 적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성용도 봄이 오겠지", "요즘 외로운가보다", "나랑 사귈래", "기성용의 여자친구는 누가 될 지 궁금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기성용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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