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가령이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 합류해 특별한 워맨스를 최초 공개한다.
이가령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남편의 불륜을 겪는 주연 부혜령 역을 열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인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극 중 날카로운 모습과는 정반대의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워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가령은 일명 ‘연탄 메이크업’으로 불린 스모키 메이크업을 벗은 리얼 모습을 꾸밈 없이 드러내며, ‘엄마와 6명의 이모들’로 구성된 ‘7공주’와 함께하는 유쾌한 워맨스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가령은 명절을 방불케 하는 7공주 이모들과 북적북적한 일상에서 순둥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현실 가족의 유쾌한 티격태격 가족 케미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제작진은 이가령을 필두로 새로운 워맨스 그룹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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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