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신영이 세쌍둥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황신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아서 급으로 둘째 셋째와 첫 산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과 남편은 둘째, 셋째를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 모습이다. 황신영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신영은 "주말 육아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오늘 날씨 넘 좋아서 급으로 비타민D 맞으러 집 근처 산책 나왔어요. 첫째 아서만 할머니한테 잠깐 맡기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 어제 또 쪽잠 말고는 잠을 못자서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잠깐이라도 이렇게 나오니 너무 힐링 되네요. 육아는 정말… 힘드네요"라고 고충을 전했다. 또 "그래도 애들이 요즘 하루에 한번씩? 웃어줄 때가 있는데 그때 힘이 다시 생기네요"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 9월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