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요일 6천원할인'과 연계한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모든요일 6천원할인'과 연계한 2차 이벤트로 치즈 팝콘(L)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교환권을 오늘(8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교환권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웹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향후 '모든요일 6천원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예산 소진 시 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매점 추가 혜택을 통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에게 최대 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일에 진행된 콜라(M)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차로 진행했으며, 이벤트 공개와 동시에 무료 교환권이 매진되며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모든요일 6천원할인'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에 발맞춰 진행되는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이다. 1차로 진행된 '모든요일 6천원할인'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됐다. 2차 이벤트 진행은 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APP 이벤트페이지에서 1주 1인 2매씩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배포되는 할인권은 롯데시네마의 스폐셜관 중 '수퍼S', '씨네컴포트관', '씨네커플관', '씨네컴포트석', '씨네커플석'에도 적용돼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다만 1매당 6천원 할인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관객 부담액이 최소 1천원 이상 되어야한다. 관람 요금이 6천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1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고, 좌석거리두기가 해제된 '백신 패스관'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객이 영화를 통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롯데시네마도 관객이 영화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