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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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여배우와 외도? 별거가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해명

기사입력 2021.11.07 18:38 / 기사수정 2021.11.07 18: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영범이 이혼 사유가 외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영범은 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앞서 개그우먼 출신인 전 아내 노유정이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가슴 속에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며 전 남편 이영범과 배우 A씨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한 바.

이에 이영범은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를 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각종 억측과 비난을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이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 동안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는 이혼 당시 합의사항이었기 때문"이라며 "이혼 후 햇수로 7년째인데 유튜브 등에서 이혼 관련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될 거 같아 멈추게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해 2015년 4월 합의 이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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