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민지' 정준하, 박명수와 '하와수' 케미 눈길…"미안합니다 형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준하가 박명수와 '하와수' 케미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지난 6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합니다!! 형님!! 잠시만..위에..최신곡 순위 너무 감사합니다 Top100 아님 오해없길!! 올 가을 기분을 up시키는 노래 많은 분들의 댄스 파티!! 춤추다 후회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 음원사이트의 최신곡 순위 현황을 담고 있었다. MC민지의 명의로 두 번째 싱글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을 발매한 정준하는 31위에 올라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아래인 32위에는 박명수의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하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정준하는 "기뻐두 입닫구 빵먹어야지?!!!ㅋㅋㅋ"라는 답글을 남겼다. 박명수는 "너 죽일거야~^^"라는 달콤살벌한 댓글을 남겼고, 정준하는 "나이는 1살 위,차트는 1아래…아…입 닫고 빵먹자 민지야…"라고 반응해 '무한도전'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0세인 정준하는 지난 6일 MC민지 명의로 두 번째 싱글 '밤하늘에 별처럼 (전어)'를 발매했다.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