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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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바이브, 부모님 같은 존재...윤민수는 아빠" (불후의명곡)

기사입력 2021.11.05 14:30 / 기사수정 2021.11.05 14: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벤이 바이브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바이브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가수 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벤은 바이브의 윤민수에게 발탁되어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오늘은 가지마', '열애중',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아티스트 바이브 편’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음색 장인 벤과 감성 래퍼 한해가 듀엣을 결성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가슴 절절한 이별 감성을 담은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를 선곡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바이브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벤은 “바이브는 부모님 같은 존재”, “윤민수는 아빠, 류재현은 엄마”라고 표현하며, “가수 인생의 반을 불후의 명곡과 함께했음에도 아직도 긴장된다, 그런데 바이브까지 앞에 있으니 뒤를 돌아서 불러야 하나 고민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벤은 무대를 마친 후 “처음으로 아티스트와 눈을 한 번도 안 마주치고 불렀던 순간이었다”라고 밝히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벤과 한해의 감성 컬래버 무대는 오는 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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