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하예가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송하예는 7일 오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한다.
이날 송하예는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와 애국가 제창을 진행하며, 하프타임에는 미니콘서트로 또 다른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송하예가 프로농구 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농구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송하예는 "선수분들 화이팅 하시고 시투 초청 해주신 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를 송하예의 독보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 현실적인 노랫말 '믿고 듣고 보는' 감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해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하예는 다양한 분야에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이컨텍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