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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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사기꾼 될 뻔...이강인 덕분에 풀려" (브래드PT&GYM캐리)

기사입력 2021.11.04 11:39 / 기사수정 2021.11.04 11: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브래드PT&GYM캐리' 이천수가 이강인 덕분에 사기꾼 오해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세 도전자 심하은, 정미애 그리고 현우의 '운동 구독' 3주차 이야기가 그려진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심하은의 요가와 홈트레이닝부터 특급 구원 투수들의 지원 사격을 받은 정미애의 패밀리 체조 만들기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 도전자의 유쾌한 도전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하은의 남편 이천수가 '특급 호흡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전 국가대표 출신이자 대한민국 축구 선수 최초로 스페인 축구 리그인 라리가 무대를 밟았던 이천수가 공개하는 남다른 호흡법은 무엇일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천수는 스페인 리그에 처음 진출했던 22세에 새로운 호흡법을 터득했다고 전했다.


그는 "스페인 선수들에게 그 호흡법을 왜 하냐고 물었더니 더 빨라진다고 하더라"라며 라리가 무대를 처음 밟았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한국에서 그 호흡법을 가르쳤는데 사기꾼이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의 억울함을 해소해준 건 바로 후배 이강인이다. 이강인이 '이천수 호흡법'을 쓰며 경기를 뛴 것이다. 이천수는 "이강인 덕분에 오해가 풀렸다"라며 속 시원한 미소를 짓는다. 이천수가 사기꾼 오해를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준 이강인의 경기는 무엇이었을지, 그 호흡법의 정체는 무엇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천수의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브래드PT&GYM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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