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가 겨울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먼데이키즈는 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물고기자리’를 발매한다.
‘물고기자리’는 지난 3월 발매한 ‘사랑한단 거짓말은 안 할래 (with 최현준(V.O.S))’,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그때의 우리’에 이어 선보이는 2021년 세 번째 싱글로, 그동안 보여줬던 먼데이키즈의 발라드와는 색다른 느낌의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전통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나타나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며, 호소력 짙은 보컬 이진성의 목소리가 더욱 깊고 진한 애절함을 표현한다.
특히 곡 후반부에는 경서예지의 멤버 경서가 코러스로 참여하여 신선함을 더했고, 편곡에는 프로듀서 ‘Drei’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신곡은 2004년 발매돼 발라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안의 ‘물고기자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이진성이 6개월 간 직접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곡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먼데이키즈만의 스타일을 녹여내며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먼데이키즈의 신곡 ‘물고기자리’는 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먼데이키즈 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