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콘서트 ‘힘을 내세요’, 유튜브 핫이슈 차트 TOP10 진입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신곡 '힘을 내세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이찬원 유튜브 채널(일명 '또튜브')에는 "이찬원 힘을 내세요 Live Clip (2021 이찬원 콘서트 'Chans Tim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는 그의 첫 팬 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의 공연 실황 영상으로, 게재된 지 3일 만에 유튜브 핫이슈 차트 TOP 10에 진입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영상은 불 꺼진 무대 뒤 핀 조명 아래 '파이팅' 포즈를 한 이찬원의 실루엣과 함께 시작한다. 이어 웅장한 드럼이 이끄는 '힘을 내세요'의 전주가 시작하자, 흰 장막이 걷히며 불꽃이 화려하게 무대를 감싼다. 스테이지에는 'LEE CHAN WON'이라는 그의 이름이 로즈 골드빛으로  타오르며, 역시 로즈 골드색 재킷을 차려입은 이찬원을 빛낸다.

이에 이찬원은 특유의 추임새로 흥을 돋우며 댄스와 함께 완벽한 라이브로 '힘을 내세요'를 부른다.

초기보다 한결 몸에 익은 동작에 자연스러워진 춤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2절에 '나만 빼고 모두 다 잘 살아 보여 너무나 부러운가요'하는 부분에선 예전 음악 방송 무대보다 훨씬 큰 각도와 팔 동작으로 가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간주 부분의 일명 '띠용용' 댄스에서도 음악 방송처럼 안구의 각도를 유지한 채 안무의 포인트를 정확히 살렸다. 또한, 매번 다른 포즈로 볼거리를 더하는 '엔딩 요정'답게 칼각 경례로 무대를 마쳐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을 관통하는 이찬원의 물오른 미모도 영상의 인기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고급스럽고 또렷한 이목구비에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귀여움으로 여심이 원하는 모든 비주얼을 담아 팬들을 맞이했다.



이에, '힘을 내세요' 콘서트 라이브 버전은 그의 가창력, 비주얼, 퍼포먼스를 완벽하고 생생하게 담아내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11월 3일 기준 데뷔 600일을 맞이한 이찬원의 유튜브 채널(일명 또튜브)은 총 구독자 29.6만 명, 총 조회 수 1억 4천만 뷰를 넘어서며 이찬원과 함께 인기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