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3
연예

카라 오리콘 1위, 욘사마 이어 폭풍한류 시동

기사입력 2011.02.14 08:28 / 기사수정 2011.02.14 08: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소속사와 불화를 겪으며 한때 위기를 맞이한 인기 걸그룹 카라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귀국했다.

카라의 정규앨범 '걸즈 토크'가 지난 11일자 오리콘 일간차트 앨범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카라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불화로 국내는 물론 일본 활동도 중단한 상태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더 화제다.

카라의 '걸즈 토크'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음은 물론 첫 주만에 10만의 판매고를 올리며 파란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4일 발표해 시장에 나온지 12주나 지난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일본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이 '현상'이라는 단어를 한국 연예인에게 사용한 것은 2005년 배용준 이후 카라가 두 번째다.

오리콘에 따르면 '걸즈 토크'는 이미 31만장 이상이 판매돼, 2005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5년 3개월 만에 해외 가수가 일본에서 30만장 이상의 판매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카라는 지난달 19일 멤버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해 위기를 겪었다. 이 사태로 인해 일본에서의 카라 열풍이 식을 것이라는 우려의 분위기를 깨고 카라는 여전히 선풍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해체설까지 나돌았던 카라는 13일 휴식을 위해 일본에서 일시 귀국했다.

[사진=카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