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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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메시의 중국활동과 FC바르셀로나 중국투어일정

기사입력 2007.07.25 02:04 / 기사수정 2007.07.25 02:04

홍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19, 바르셀로나)가 중국 사회자의 짓궂은 요청에 황당한 경험을 겪었다. 행사 도중에 사인을 가슴에 해달라는 파격적인 부탁을 들었기 때문.

중국 인터넷 사이트인 '금융망(www.zqjrw.com)'은 "22일 중국 션쩐에서 메시의 팬미팅을 이끈 여성 사회자가 메시에게 자신의 가슴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고, 또 이어 중국 여성을 아내로 맞이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어 메시를 당황하게 했다"고 전했다.

잠시 당황한 메시는 재치있게 "중국인을 아내로 맞이할 수도 있겠다"고 말한 뒤, 그녀의 겉 옷 우측 가슴 앞쪽에 사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让梅西给她签名,签在衣服的右胸前。据说梅西真的签了,但是签在哪儿就无缘一见了)

메시는 펩시가 주관하는 '축구왕 메시의 중국투어'차 중국에 21일 방문한 뒤, 이 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잠시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가 다음달 3일 FC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에 맞춰 다시 중국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션쩐에서의 메시ⓒetn.zgjrw.com]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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