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대장암 완치 판정을 앞둔 근황이 공개됐다.
유상무 아내 김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상무 수술한 지 4년 반 째. 검사 결과 아주아주 건강하대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립암센터 앞에서 한껏 신난 듯한 유상무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근황 셀카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연지는 "이제 내년 4월이면 완치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상무 너무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상무야"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 유상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김연지와는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김연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