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7
스포츠

서장훈, KBL 사상 첫 12,300점 대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1.02.13 20:09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프로농구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37. 인천 전자랜드)이 프로농구 사상 첫 1만 2300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장훈은 13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 센터로 선발 출장해 사상 첫 개인통산 1만 2300점 고지에 올랐다.

서장훈에 이어 통산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전주 KCC의 추승균(9457점)는 서장훈과는 무려 3,000점 가까이 차이가 나며 앞도적인 1위에 올라있다.

한편, 전반을 36-38로 뒤진상태에서 후반을 맞이한 전자랜드는 후반 서장훈(24점, 4리바운드)과 문태종(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LG를 88-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3위 KCC와 승차를 벌렸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