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사탕 받는 英 꼬마 남매…"아이들을 웃게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민지가 영국에서 전하는 핼러윈 풍경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다스런 도로시와 수줍은 파랑새를 따뜻하게 맞아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느낀 하루. 나도 꼭 아이들을 웃게하는 좋은 어른, 따뜻한 할머니가 되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의 어린 남매가 핼러윈을 맞아 이웃집을 방문한 모습. 특히 어두운 저녁 시간에도 환하게 아이들을 맞아주는 할머니의 따뜻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