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한층 파워풀해진 '매버릭'으로 컴백했다.
더보이즈 싱글 3집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진행됐다.
지난 8월 발매한 'THRILL-ING'(스릴링)을 통해 청량한 모습을 보여줬던 더보이즈는 '매버릭'을 통해서는 전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큐는 "더 파워풀하고 멋있어진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매버릭'에는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해 'Hypnotized'(힙노타이즈), 'Russian Roulette'(러시안 룰렛)까지 3곡이 수록됐다. 선우는 "기존 앨범에는 수록곡들이 다양하게 밝은 곡, 파워풀한 곡, 아련한 곡도 있었고 구성이 다양했다. 이번에는 세 곡 전부가 힙한 느낌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에릭은 "타이틀곡과 겨루던 곡이 있었다기보다는 '힙노타이즈'를 들었을 때 굉장히 좋아해서 타이틀곡으로 해도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매버릭'도 너무 좋다. 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신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주학년은 "저희가 전원 센터 그룹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수록곡들도 전원 센터다. 전원 타이틀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있어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킹덤'에 이어 연이은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는 더보이즈.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을 묻자 영훈은 "'킹덤'에서 마지막 문자 투표를 할 때 2위를 했다. 그때 팬분들이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주셨구나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에릭은 "사촌동생이 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더비라고 응원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더보이즈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영훈은 "지난 '스릴 라이드'는 청량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라면 '매버릭'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비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 얼른 더비와 함께 무대에서 놀고 싶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더보이즈 싱글 3집 '매버릭'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