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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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김수현-은정, 호칭은 '야'로 합의?

기사입력 2011.02.12 23: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열연 중인 김수현과 은정(티아라)이 서로 호칭을 합의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김수현과 은정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호칭을 묻는 질문을 받고 각기 다른 대답을 하고 말았다.

김수현은 은정에게 "야"라고 했고 은정은 김수현에게 "수현아"라고 말한 것.

이에 은정은 "김수현이 한 번도 '야'라고 한 적이 없다"며 당황해 했고 김수현은 "남자다움을 어필하고 싶어서 그랬다"며 해명했다.

결국, 은정은 "나도 이제부터는 '야'라고 부르겠다"며 옆에 앉아있던 김수현에게 "야"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은정과 수지(미쓰에이)에 대해 겨울에는 은정이, 여름에는 수지가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수현, 은정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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