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식단 성공' 근황 "먹고 싶은 건 다 먹되 균형 유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건강한 음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신세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식단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여름 브이로그 영상에서 식단에 도전했음을 밝힌 신세경은 "뭔가 식단을 하니가 하루가 재미가 없다"며 포기를 알렸던 바.

이번 영상에서 그는 "제가 지난 영상에서 건강한 식단을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건강한 음식들 해먹는 걸 보여드리긴 했지만, 제가 베이킹을 좋아하다 보니 유지방, 밀가루가 함유된 먹을거리를 더 많이 보여드리지 않았나 싶다. 맛있으면서도 비교적 건강에 좋은 그런 메뉴를 선보여야겠다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교적' 건강한 음식임을 강조한 신세경은 포두부 라자냐, 깐풍 두부, 곤약밥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영상의 '더보기' 란을 통해 추가 설명을 하기도 했다. 그는 "저도 평상시에 오늘 소개해 드린 식재료들만 먹고사는 건 절대로 아니다. 어쩌다 한번 생각날 때 해먹는다"라고 적었다.

신세경은 "저 같은 경우는 식단을 제한해 버리면 굉장히 지루해하는 편이라,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살 되 균형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예를 들어 아침 점심에 너무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만 했다면 저녁에는 좀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식사를 한다던가, 며칠간 너무 배달음식만 먹어서 속이 편하지 않을 때 건강한 집 밥 위주로 식단을 짜본다던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콘텐츠의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정답이 아니다. 건강관리를 함에 있어 정답이란 없다"며 "이 영상은 감량식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아니다.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사진=신세경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