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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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딱밤종결자 등극, 유재석-박명수도 '기절직전'

기사입력 2011.02.12 04:32 / 기사수정 2011.02.12 04: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유재석, 박명수가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샤이니 온유의 딱밤을 맞고 기절 직전까지 갔다.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온유의 손가락 힘이 아이돌 중에 최고라는 말에 즉석에서 온유에게 딱밤을 맞아보기로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F(X) 루나는 온유의 힘이 정말 세다며 맞으면 진짜 아프다고 극구 말렸지만, 유재석은 자신은 강호동한테도 맞아봤다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딱밤을 맞기 전, 온유가 시범 삼아 손가락으로 호두를 깨트리자 유재석은 매우 당황해 했고 왜 이런 사실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느냐며 제작진에 따져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약속대로 온유의 딱밤을 맞은 유재석은 충격에 휩싸여 머리를 부여잡고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굴러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게다가 유재석의 이마가 빨갛게 부풀어 올라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 유재석은 혼자만 맞기엔 억울하다며 극구 거절하는 박명수를 끌어들였는데 온유의 딱밤을 맞은 박명수는 무슨 차 한 대가 와서 자신의 이마와 부딪힌 느낌이라며 아이돌 중 온유의 손가락이 힘이 최강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온유, 루나를 비롯해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크리스탈, 설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유재석, 박명수, 온유 ⓒ K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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