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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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친, 이재훈과 유흥주점?…"부적절한 관계 NO"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30 14:30 / 기사수정 2021.10.30 14: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연애 뒤통령' 이진호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와 쿨 이재훈이 제주도에서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방역수칙 위반이나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충격 단독! 쿨 이재훈.. 김선호 전여친이 왜?'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날 이진호는 "최근 김선호 관련 이슈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자료를 입수했다"며 "지난해 11월 18일 자정, 제주도 한 가라오케 형태의 유흥주점에서 쿨 이재훈은 지인들 다수와 5인 이상 만났다. 이날 '알로하' 등의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영상에는 이재훈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남아있는데, 이재훈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대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를 언급했다.

2020년 11월 18일 오전 12시 29분에 촬영된 영상을 공개한 이진호는 "당시 영상을 입수했을 때는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냐는 의미였다. 하지만 당시 제주도에서는 1.5단계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었다"며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이 자리는 이재훈과 A씨 둘만 간 것이 아니고, 다수의 지인 5~6명이 함께 동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영상은 A씨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에도 녹취, 녹화를 통해 기록을 남기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그때 당시는 김선호와 교제를 하고 있던 시점이다. 아픔을 겪었다고 한 시기가 7~8월이었다. 심적으로 아프고 힘든 시기라고 했지만 해당 영상에서는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다"라며 음주가무를 즐기던 A씨를 지적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유흥업소에서 노래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결코 부적절한 장소나 관계는 아니었던 걸로 파악된다. 하지만 당시 제주도에 함께 모여서 음주가무를 즐겼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선호는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각종 광고도 내려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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