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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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슈스케2 출신 첫 공중파 데뷔…소름 돋아

기사입력 2011.02.11 22:4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김보경이 '슈퍼스타K2'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김보경은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자신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하루'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김보경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보이기도 했으나, 특유의 풍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마음껏 발산해 호평을 받았다.

'하루하루'는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김보경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실력파 뮤지선 김태성이 작곡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 가창력" "슈스케2 1등감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근 드문 실력파 신인 여가수로써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보경은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중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서, 빨리 탈락 한게 오히려 도움이 됐다는 말까지 듣고 있다.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언제나'로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으나 출연은 하지 못했으며, SBS의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바 있었다. 이미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은 여러 차례 각종 공중파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선정 밴드, 나비, 올드타임, 가이엠(GUY.M), 시현, 우주, 쥬얼리, 한그루, 마이티, 마우스, 제이큐티(JQT), 달샤벳, 피기돌스, 인피니트, 지나(G.NA), 박정민, 엠블랙, 시크릿,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다.

[사진=김보경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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