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자우림이 콘서트 '영원한 사랑'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우림의 소속사는 29일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포스터가 인상적이다.
포스터에서 연보라색의 배경 앞에 선 자우림 멤버들이 진한 선홍 빛의 조명을 그대로 받아 붉게 빛나고 있어 강렬한 색 대비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유니크한 의상을 입고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마치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해 기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티저포스터에 이어 공식 포스터까지 이전과는 또 다른 기묘하고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자우림이 이번 공연과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자우림은 이전보다 더욱 깊고 짙어진 자우림만의 농염한 사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기존 히트곡은 물론, 공연에 맞춰 발매를 예고한 정규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도 준비해 자우림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환상적인 음악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