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남다른 자녀교육법을 지닌 스타 3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스타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 1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을 위해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7년간 활동 공백을 갖게 된다. 손지창은 오연수를 향해 두 아들 성민, 경민 군의 이름인 '민'을 따 "맹모삼천지교가 아니라 '민'모삼천지교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렇게 이들 부부는 아들과 함께 미국 어바인으로 향했다. 어바인은 일명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곳으로, 손지창·오연수 부부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택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비와 김태희 부부도 출산을 앞두고 이 곳에 고급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바인에서의 연간 학비는 35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미술에서 재능을 보인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첫째는 세계대회에서 수상을 했으며, 미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예술대학에서 올A를 받는 수재로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