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연희가 대선배 이순재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3 첫공연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두근두근, 설레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광대 모자를 쓰고 이순재의 손을 잡은 채 그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연극 '리어왕'에서 리어의 셋째 딸 코딜리아와 광대 역을 맡아서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접한 이동휘와 모델 황현주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3세인 이연희는 2004년 데뷔했으며,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리어왕'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