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2번 이혼 아픔→子 갈등 예고…무슨 일? (내가 키운다)[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싱글맘으로 '내가 키운다'를 찾는다.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이지현의 싱글맘 일상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내가 키운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회원으로 합류한 이지현이 2번의 이혼 아픔을 겪고 홀로 남매를 키우는 육아 일상이 예고편으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고 영상에서 이지현은 "9살 딸 김서윤과 7살 아들 김우경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지현이다"고 스스로 소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지현은 남매 육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근력 운동을 펼치며 강철 체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지현과 똑닮은 비주얼의 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 이지현의 아들은 엄마를 발로 차거나 분노를 표출하는 등 무언가 불만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지현은 크게 한숨을 내쉬며 힘들어해 보는 이들을 걱정스럽게 만들었다. 

'내가 키운다'를 통해 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방송 복귀를 알린 이지현. 두 번의 이혼 과정에서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그간의 아픔과 싱글맘으로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