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SHOW',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확정…100일간 24시간 가동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디바 SHOW’가 첫 티저 영상 공개 후 예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일정 확정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는 13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13명의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고디바 하우스’에서 스마트폰, TV, 인터넷 사용이 절대 금지돼 외부와 완벽한 차단된 상황 속 어떠한 정보도 얻을 수 없이 오직 자신의 매력만으로 생존해야 하는 100일 동안의 생방송 미션에 도전한다.

지난 22일 유튜브를 통해 ‘고디바 SHOW’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프로그램에 신선한 포맷과 더불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참가자 13인의 화끈한 신고식으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전드 하나 나오겠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걸 하다니 놀랍다”, “휴대전화 못 쓰면 백일동안 답답해서 어떻게 살지”, “참신한 시도”, “이게 된다고?” 등 놀라움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고디바 SHOW’ 측은 오는 11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고디바 하우스’에 설치된 60대의 카메라가 100일 동안 24시간 내내 참가자들의 아침, 식사, 취미, 버릇, 성격, 잠자는 모습, 은밀한 비밀까지 모두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고디바 SHOW’에서는 100일간의 동거 생활 속 사랑과 질투, 그리고 우정과 배신이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방송 전 참가자 전원에게 자유로운 스킨십과 애정표현, 은밀한 샤워부스 공간 공개에 대한 전원 동의를 받은 만큼, 무대본-무편집-무연출을 기본으로 하는 ‘고디바 SHOW’의 리얼리티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와 차단된다는 점을 제외하고 어떤 제약이나 간섭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가진 본능과 매력만으로 누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무후무한 레전드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한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는 오는 11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하며, 11월 말 동아TV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1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GC(Seoul Girls Collectio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