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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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김수로-재범, 재능나눔 실천 위해 '꿈 전도사' 변신

기사입력 2011.02.10 21: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장혁, 김수로, 재범, 데니안, 솔비, 오지은 등 싸이더스HQ 소속 간판급 스타들이 꿈의 전도사로 나섰다.

이들은 12일 첫 방송되는 tvN 재능나눔 프로젝트 <드림> 3부작에서 아동복지시설 '꿈이 있는 푸른 학교' 공부방 아이들에게 성장 과정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공개하며 자기 발전 노하우를 전수해 꿈에 대한 동기와 이정표를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

tvN 관계자는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라 본인이 가진 재능과 기술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재능기부 개념은 획기적인 시도"라면서 "<드림>은 3개월에 걸친 도전과 배움,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뤄가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전했다.



1부(12일)에서는 배우 장혁이 첫 번째 길잡이가 되어 아이들을 찾는다.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핫도그를 만들어주며 고민을 들어준다. 누구나 태어나면서 가진 능력이 있고, 스스로 상황을 헤쳐나갈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고. 또 데니안의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연기와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2부(19일)와 3부(26일)에서는 재범이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공개하며 댄스 지도에 나서고 김수로와 솔비가 연극 '이기동 체육관' 현장을 소개하면서 연기 노하우와 무대매너를 알려준다. 이밖에 오지은도 의상과 헤어 스타일링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스타의 재능나눔'을 실천하게 될 tvN 재능나눔 프로젝트 <드림>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3주간 방송된다.

[사진=장혁, 데니안, 김수로, 데니안 ⓒ CJ 미디어]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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