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재숙이 한 네티즌의 무례한 댓글에 소신을 밝히며 반격했다.
하재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엉덩이 완전 돌덩이. 이스방 오늘 똥침하면 손가락 최소 골절 조심하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재숙은 팔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레깅스를 착용하고 운동에 열중한 하재숙은 유연한 몸으로 깔끔한 자세를 자랑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넘 유연하고 잘 하시는뎅… 필라테스는 살은 안 빠지는 게 맞나봐용"라고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하재숙은 "모든 사람이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건 아니니까요ㅎ 저는 그저 재밌고 건강 유지가 목적입니다"라고 평온하게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재숙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했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