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높은 월드 와이드 수익까지 알찬 흥행 피날레를 맞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월 29일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5일까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20만431명의 관객을 모았다. 특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에도 꾸준한 장기 흥행을 선보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 세계 흥행 기록 역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 흥행 수익 5억2500만 달러(한화 약 6118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외화 흥행작 '블랙 위도우'(전 세계 흥행 수익 약 3억7900만 달러),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전 세계 흥행 수익 약 4억1700만 달러)을 뛰어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알찬 흥행 피날레를 완성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