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0 10:53
'아식스 오더 콤포'는 온라인 상에서 유니폼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하여 주문하면 제작해주는 서비스이다. 아식스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 버튼을 누르면 러닝 및 마라톤복, 배구복, 티셔츠 등 상품의 기본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클릭하면 색상, 엠블럼 및 팀 명, 등 넘버 등 마킹 문구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다. 또한, 팀 명 등을 다양한 서체에 적용시켜 볼 수도 있다.
마라톤 동호회 회원인 김수지(28)씨는 "동호회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해서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는데, 관련 기회가 생겨서 반가웠다. 온라인 상에서 간편하게 색상, 엠블럼 등을 선택 및 배치할 수 있고 내가 디자인한 유니폼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상의, 하의 세트뿐만 아니라 각각 별도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유니폼은 입금 완료 후 4주 이내에 받아볼 수 있으며, 단체복 10벌부터 주문할 수 있다.
아식스스포츠 관계자는 "'아식스 오더 콤포'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유니폼을 입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선보인 서비스이다"며 이어 "축구, 농구 등 전문 스포츠 경기부터 기업, 동호회 단체 활동을 위한 유니폼까지 다양한 용도로 제작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식스스포츠는 3D 계측기로 발을 정확히 분석하고 검사하여 그에 맞는 최적의 슈즈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아식스 슈 어드바이저 프로그램(ASICS Shoe Adviser Program)'도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진 (C) 아이피알앤리턴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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