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0 01: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유진이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가수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이유진은 "신인 시절에 박진영이 날 가수로 키워주고 싶다고 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다만, 당시 하고 있던 일들을 다 관두라고 했다"며 "그때는 돈을 버는 게 좋고 일하던 어머니가 집에 계실 수 있는 게 좋아서 거절했다"고 박진영과의 일화를 전했다.
또 이유진은 "그 다음에 나온 노래가 박지윤의 '성인식'이다. 만약 가수를 준비했다면 박진영이 그런 노래를 나한테 줄 것 같아서 '성인식'이 꼭 내 노래 같았다"며 직접 '성인식'을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유진을 비롯해 S.E.S. 출신 슈, 배우 방은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유진 ⓒ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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