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나영이 어느새 훌쩍 큰 아들을 보고 행복을 느꼈다.
김나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최애 모자 뺏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의 아들 신우는 파란색 니트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다. 검은색 집업과 빨간 바지를 입은 신우에게서 김나영의 패션 센스가 엿보인다.
모자를 뺏긴 김나영은 "주머니에 손도 넣고 다니고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라며 "애써서 찾은 지금의 평화로움이 깨지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