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동휘가 자신을 반겨주는 든든한 친구를 공개했다.
이동휘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쫄딱맞고 집에왔는데 반겨주는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휘는 까만 패딩과 까만 선글라스, 그와 반대되는 하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네다섯 번째 사진에는 이동휘가 키우는 반려묘 갈로의 모습이 등장한다. 둘은 함께해온 세월이 긴 만큼 포즈와 패션(?) 등의 부분에서 어딘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동휘는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반려묘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왔다.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는 반려묘 사진을 올리며 홍보를 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도 보였다.
팬들은 "배우님과 갈로 케미 너무 찰떡", "갈로 너무 귀여워", "그러게 왜 나갔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모델 정호연과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