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9 18: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전국 초등학생 중 상위 0.01%만 입학 가능하다는 국제중학교에 가는 비법이 공개된다.
스토리온의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전교 1등의 비밀>(이하 <영비리2>)이 오는 10일(목) 오후 12시 그 비법을 전격 공개하는 것.
'청심국제중학교' 입학을 앞둔 비법 전수자 홍용찬(13)군은 BBC뉴스 애청자에 영어 원서를 줄줄 읽으며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어려운 수학문제도 술술 푸는 일명 '초등 엄친아'다.
이런 홍용찬군의 공부 비법은 바로 잠자는 뇌를 깨워주는 '산소 공부법'. 그는 암기를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풀 때면 방안을 뱅글뱅글 돌면서 공부한고, 화장실을 갈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때때로 장소를 바꿔가며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부는 가만히 앉아서 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며 "특히 몸을 움직여 심박수가 증가되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신선한 산소가 전달됨으로써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에 <영비리2>에서는 '산소 텐트'를 활용한 암기실험을 통해 '산소 공부법'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본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홍용찬군의 3가지 특급 전략과 함께 공부 계획 세우기 등 자기주도 학습 노하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용찬군의 공부비법은 오는 10일(목) 오후 12시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리얼스터디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홍용찬 ⓒ 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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