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이 장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는 망언을 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권여사는 금손이다 양념 자체가 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친정에 방문해 먹은 제육볶음이 담겼다. 인이어 반찬과 밥을 다 먹은 사진을 올린 김영희는 "역시 잔반 없는 윤군"이라며 남편 윤승열을 언급했다.
냄비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김영희는 "권여사님 카레 완성 후 바로 우리 집으로~"라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윤승열에 김영희는 "역시!! 윤군 권여사랑 같이 살고 싶다는 망언을 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