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끝내주는 연애’ 붐이 '취미 부자' 남자친구 사연에 분노한다.
12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는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다섯 MC가 좋아하는 마음을 대신 고백해주고,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첫 방송부터 남사친을 차단시키는 남친 때문에 고민인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자칭타칭 ‘헬스 대통령’ 남자친구와 사연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려 6년 차 커플이자 공동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며 일까지 함께하는 이들에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사연 속 남자친구는 취미에 무려 4000만원 이상을 쏟아 부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군단 귀를 의심하게 만든 '취미 부자' 남자친구의 남다른 플렉스는 무엇이었을까.
그런가 하면 5MC의 분노 버튼을 눌리게 한 그의 모습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남자친구의 모습을 VCR로 지켜본 붐은 "스튜디오에 나오면 혼 내겠다"라며 혼쭐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초아, 치타, 이은지 역시 "나 같으면 터졌다"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MC 군단을 전원 탄식하게 만든 남자친구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벼랑 위에 선 6년 차 커플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이 모든 것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