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창완이 이상윤에게 조언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10회에서는 노학태(김창완 분)가 한승욱(이상윤)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한승욱은 조연주(이하늬)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심지어 조연주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했던 한주패션 화재사건의 방화살인범 강명국(정인기)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상관없다면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노학태는 한승욱에게 "마음가는 대로 하라"고 했고, 한승욱은 "그래도 되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노학태는 "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 갑오개혁 때 사람 같다"면서 황당해하면서 "자동문도 사람이 앞에 서야 문이 열리든 말든 하고, 나침반도 들고 움직여야 하는거다. 일단 뭘 해야 될거 아니냐. 뭘 어쩌고 싶냐"면서 돌직구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