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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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박해수→이희준, 깊어져 가는 의심…35년 전 사건의 진실은?

기사입력 2021.10.15 11: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키마이라'가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가 오늘(15일) OCN 공식 SNS를 통해 거듭되는 반전 속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렬한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연쇄폭발 추적 스릴러다.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 무섭게 타오르는 불길과 함께 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연달아 나오는 아찔한 폭발 신과 35년만에 다시 일어난 끔찍한 ‘키마이라’ 사건의 실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연이어 벌어지는 폭발사건을 추적하며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해수와 35년 전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찾은 수현, 여기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희준의 공조와 의심, 갈등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왜 살인자의 눈빛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걸까”라고 말하는 박해수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과 이희준의 가슴에 총구를 겨눈 모습이 도저히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맞물려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35년 전 사건 속 인물들 간의 관계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연 그간 감춰져 있던 비밀은 무엇인지, 다시 나타난 키마이라의 정체는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OCN '키마이라' 영상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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