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영성 기록위원이 KBO리그 역대 16번째 기록위원 10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김 위원은 14일 사직 LG-롯데 경기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김 위원이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KBO리그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16번째 기록위원이 된다. 김 위원은 2011년 4월 24일 목동 삼성-넥센 경기에서 1군 공식 기록원으로 첫 출장한 후 10년만에 1000경기 출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는 김 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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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