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15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출정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즈는 13일 "구단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KB스타즈 출정식은 유창근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팬과 실시간 질의응답과 함께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공개와 팬 참여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도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출정식에 많은 팬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NBA와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에서 복귀한 박지수, 강이슬, 김민정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 KB스타즈는 출정식 이후 두 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청주 KB스타즈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