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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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 이승준과의 열애설에 "미치겠구만…" 심경 토로

기사입력 2011.02.08 12:23 / 기사수정 2011.02.08 12: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농구 선수 이승준과 배구선수 한유미가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해 화제가 된 가운데 한유미가 미니홈피에 복잡한 심경을 담은 문구를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경기도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비추미와 신한은행 애드버드 경기에서 이승준과 한유미는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승준은 남매팀 삼성생명의 응원차 팀 동료인 용병 나이젤 딕슨, 애런 헤인즈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승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유미는 미니홈피에 "정말 미치겠구만…"이라는 문구를 걸어놔 이번 열애설에 대해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생 한송이, 동료 배구선수 김사니 등은 일촌평에 "어메이징한 여자다", "어쩔 수 없어, 즐겨!"라는 등 한유미에게 재치있는 위로를 건네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한유미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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