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류승룡과 김희원의 '찐친 케미'가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12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과 그의 절친 순모(김희원)의 반전미 가득한 티격태격 죽마고우 스틸이 공개됐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베스트셀러 작가 현과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는 버라이어티한 우정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현과 순모가 베스트 프렌드답게 똑같이 해맑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이어 둘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모습까지 담아내 30년 죽마고우의 찰떡 호흡부터 출판사 대표와 작가라는 공적인 관계까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7년째 슬럼프에 빠져 한 글자도 못 쓰고 있는 현과 그를 닦달하는 순모는 오래된 친구이자 비즈니스 관계로도 얽혀 '웃픈'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 순모는 현의 전 부인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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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