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4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아이유 기다리다…윤지오 드레스룸

기사입력 2011.02.08 11:18 / 기사수정 2011.02.08 11: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8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아이유, '기다리다' 열창…애잔한 감동

가수 이적과 김진표가 함께 활동했던 그룹 '패닉'의 '기다리다'가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이응복 연출, 박혜련 극본) 10회에서는 아이유가 기타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패닉'의 '기다리다'를 선보였다.

갑작스런 A형 간염으로 일본 나고야 수학여행에 불참하게 된 김필숙(아이유 분)이 걱정된 제이슨( 우영 분)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직후 곧장 서울로 돌아와 필숙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이에 놀랍고 기쁜 필숙은 제이슨의 등장을 의아해 하며 "혹시 이것도 매너냐"고 묻는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은 제이슨은 "너 노래가 듣고 싶었다"며 "난 너 노래만 좋아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필숙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주고 떠난다.

제이슨이 떠나자 필숙은 기타를 안고 패닉의 '기다리다'를 열창하기 시작한다. 이에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은 제이슨은 병실 문 옆에 기대 필숙의 노래를 들으며 애잔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이유 목소리로 듣는 기다리다도 감미롭다"며 "패닉의 노래를 들으니 너무 반갑다", "오늘 상황이랑 맞아떨어져 너무 애절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아이유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화제의 검색어로 떠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 윤지오, 속옷 공개…'제 드레스룸 구경하세요'


'G컵 글래머'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던 윤지오의 드레스룸이 공개된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패션앤 <스위트룸>에 출연한 윤지오는 자신의 드레스룸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드레스룸에는 수많은 옷이 넘쳐나 "마지막 쇼핑이 2년 전"이라는 그녀의 설명을 무색하게 했다.

그 뿐만 아니라 가장 드레스룸에서 여성에게 가장 비밀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는 속옷 서랍까지 공개해 '베이글녀' 다운 속옷 역시 보여줬다.

한편, 윤지오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최연소 MBA 출신으로 화제가 됐으며 5개 국어와 8개 가량의 악기 연주까지 가능한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 노사연, 망언에 박준금 '1m 뒤' 굴욕까지…'그래도 재밌네'

노사연이 방송시작부터 큰 두상으로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자신이 '현빈 엄마'가 아니라는 박준금과 자신이 꽃사슴이라는 노사연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춘천 여고 동창인 노사연과 박준금은 오프닝에서 나란히 서서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노사연은 박준금과 나란히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커보이는 머리 크기 때문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노사연씨가 앞에 서 있는 건가?"라며 굴욕을 줘 노사연은 결국 1m 정도 뒤로 가 박준금과의 머리크기를 맞춰 재치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게다가 노사연은 방송 중 "내가 윤아와 무엇이 다르냐"며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의 별명을 '꽃사슴'이라 소개하던 도중 박명수가 "소녀시대 윤아도 역시 별명이 꽃사슴이다"고 지적하자 이에 맞받아친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래도 노사연 최고", "재미는 노사연이 더 있다", "이무송이랑 사는 모습이 부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화제의 <그 남자>의 패러디 <그 여사>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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