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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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박정아 "김태연 덕에 연예인 병 걸려…고맙고 기특"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10.12 08:4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명창 박정아가 김태연과 함께 곡 작업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트로트 신동 김태연과 명창 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아는 "태연이 덕분에 연예인 생활에 빠져서 연예인 병에 걸렸다"라며 밝게 웃었다.

김태연과 함께 '달 뜨는 소리' 무대에 올랐던 박정아는 "태연이가 초대해 줬다.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알아봐서 밖을 못 나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작업한 기분에 대해 박정아는 "가르칠 때는 잘 되라고 혼내기만 했다. 지금은 호랑이에서 고양이로 바뀌었다. 태연이가 너무 대견하고 덕분에 연예인 생활해서 고맙고 기특하다"라고 전했다.

김태연은 "큰 무대를 나가면 많이 떠는 스타일인데 선생님과 같이 무대를 해서 자신감이 생기고 덜 떨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혼날까 봐 걱정을 하고 녹음을 했는데, 선생님이 떨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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